
- 2008. 03. 13. 내 책상 위 몽당연필.
나는 연필로 글쓰기를 좋아한다.
흑심이 하얀 종이 위를 노닐 때의 그 까칠한 서걱거림,
끝이 뭉툭해졌을 때 뭔가를 해낸 것 같은 성취감,
그리고, 다시 나무를 깎을 때의 그 칼질과 손의 느낌... 참 좋다.
오늘 야근을 하다 문득 바라 본 내 몽당연필이 참 귀엽다.
저 녀석 요며칠 연필깎이로 깎아줬더니 조금 더 세련된 것 같으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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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08. 03. 13. 내 책상 위 몽당연필.
나는 연필로 글쓰기를 좋아한다.
흑심이 하얀 종이 위를 노닐 때의 그 까칠한 서걱거림,
끝이 뭉툭해졌을 때 뭔가를 해낸 것 같은 성취감,
그리고, 다시 나무를 깎을 때의 그 칼질과 손의 느낌... 참 좋다.
오늘 야근을 하다 문득 바라 본 내 몽당연필이 참 귀엽다.
저 녀석 요며칠 연필깎이로 깎아줬더니 조금 더 세련된 것 같으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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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...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몽당연필이네요. 참 정겹습니다.
안녕하세요. 강호인님.
저도 저렇게 짧아진 줄 모르고 계속 썼더라구요. ^^;
다 쓴 플러스 펜 몸통을 잘라서 라이타 불에 살살 구워 입구를 넓힌 다음 몽당 연필을 쏘옥~ 참 재미있는 일상입니다. ^^